일전 길림성 공안청당위 위원이고 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인 호추화일행이 성공안청의 위탁을 받고 백산시에서 특곤경찰가정을 위문, 80명 경찰들에게 매인당 5000원씩 도합 40만원의 생활보조금을 발급했다.
조사에 따르면 1980년도 이래 백산시에서는 선후로 18명의 경찰들이 인민의 생명재산안정을 수호하고 사회질서를 다스리는 등 공안사업에서 영용하게 희생되였고 127명의 경찰들이 공무집행과정에 부상을 입어 불구가 되였다.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에 어떤 경찰들은 남한테서 돈을 꾸거나 은행에서 대부금을 내여 치료를 받고있으며 심지어 어떤 경찰들은 집재산을 몽땅 팔아가며 병을 치료하다보니 가정생활이 더없이 곤난했다.
하지만 그들은 가정생활난으로 사업에 지장을 준적이 한번도 없었으며 오히려 더욱 견정하고 드높은 책임심과 사명감으로 공안사업에 헌신하고있는바 그들의 사업에 충직하고 일터를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은 백산시공안국당위와 광범한 인민경찰들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호추화는 성공안청에서는 앞으로 곤난경찰들에 대한 부축사업을 잘해 그들로 하여금 마음놓고 공안사업에 투신하도록 조건을 마련하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