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JYJ 소속사, 앨범 유통사와 10억대 소송서 승소

[기타] | 발행시간: 2012.11.24일 07:06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그룹 JYJ 소속사가 앨범 유통사로부터 10억원대의 제작비 환급 소송에 휘말렸으나 법원이 JYJ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6부(부장판사 정효채)는 앨범 유통사인 아시아브릿지컨텐츠가 "제작비 선급금 10억원을 반환하라"며 그룹 JYJ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제작비 환금 및 수익배분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2010년 4월 씨제스와 JYJ의 '더비기닝' 앨범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한 K사에 음반제작 선급금으로 10억원을 지급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선급금을 반환하지 않고 있다"며 "씨제스는 K사와 음반을 공동제작하기로 한 '조합'계약을 맺은 것이므로 선급금 반환 의무를 연대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K사는 이 사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씨제스와 성립된 동업관계에 대한 제작비 등 출자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원고로부터 선급금을 투자받은 것일 뿐"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조합원이 조합체에 대한 출자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채무를 진 것은 K사의 개인 채무로 볼 수 있다"며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선급금이 조합 채무임을 전제로 한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hacho@newsis.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67%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이승철이 모범적인 '남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방송 최초로 연상 '아내'를 공개했고, '신랑수업' 프로그램의 시청률 1등 공신이 됐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에서는 이승철이 아내의 갤러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습근평,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

습근평,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을 진행했다. 토카예브는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토카예브의 동행 아래 의장대를 검열하는 장면이다. /신화사 현지시간 7월 3일

황강 연변주 훈춘시에서 조사연구할 때 강조

황강 연변주 훈춘시에서 조사연구할 때 강조

황강 연변주 훈춘시에서 조사연구할 때 강조 새 발전리념이라는 '지휘봉'과 '신호등'을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성장극과 새 동력원 구축해야 7월 3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 훈춘시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시종

라일락 창의디자인대회 디자이너 인터뷰|왕명래: 할빈은 빙성하도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도시이기도 하다

라일락 창의디자인대회 디자이너 인터뷰|왕명래: 할빈은 빙성하도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도시이기도 하다

7월 6일, 라일락 창의디자인대회가 곧 시작된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디자이너로서 할빈설제추공업디자인유한회사(哈尔滨设际邹工业设计有限公司) 총경리 왕명래(王铭来)는 기자에게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할빈설제추공업설계유한회사 총경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