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신곡 작업 중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싸이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새로운 노래 작업 중. 나는 이런 작곡가 생활을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음악 작업 기계 앞에 앉아서 손으로 턱을 괴고 고뇌에 가득찬 뒷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싸이는 거대한 기계 앞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작곡가 싸이의 위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싸이 다음 곡 정말 기대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사나이의 모습”, “뒷모습에서 풍기는 아우라 좀 봐”, “작업실 정말 끝내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미국의 흑인 음악 전문 프로그램 ‘소울트레인’ 온라인 판에서 진행된 ‘소울트레인닷컴의 2012년 댄스음악 톱10(SoulTrain.com’s Top 10 Dance Tracks of 2012)’에서 ‘강남스타일’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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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