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이 녹이 쓴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북경의 심씨성을 가진 고객이 왕부정의 황금매장에서 산 순금을 은행의 보관함에 2년동안 맏겼다가 찾아보니 글쎄 쇠녹이 껴 자신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황당극이 벌어져 요즘 화제로 떠올랐다.
2010년 10월 27일 심씨는 북경시 대흥구에 자리잡은 왕부정대흥백화점의 황금매장에서 1만 4900원을 주고 50그람 가는 순도가 9999되는 황금을 샀다. 은행의 보관함에 맏겼다가 2012년 12월 18일에 찾아냈는데 둘러보니 글쎄 쇠녹이 꼈을줄이야!
심씨가 황금매장을 찾아 도리를 따지자 한 책임일군이 나서서 한다는 소리가 도로 회수해주겠다는것이다.
심씨는 《나는 왜서 황금에 녹이 쓸게 됐는지 그 답을 듣고 싶다》며 중국의 황금제품이 매장에 오르기전에 유관부문의 사전검사를 거쳤을것이 아니냐면서 《국내의 품질검사는 도무지 믿을수가 없다. 외국이나 국내를 벗어나 검사를 받아야 마땅할것 같다.》라고 할수 없다는듯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