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의 역사를 새로 썼다.
동방신기는 새 싱글 앨범 '캐치 미-이프 유 워너-(Catch Me-If You Wanna-)'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를 차지, 통산 12번째 위클리차트 1위를 석권했다.
동방신기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2회 1위는 역대 오리콘차트 역사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동방신기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2회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일본 내 최고의 톱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동방신기 한국 정규 6집 타이틀곡 '캐치 미'의 일본어 버전으로, 한국, 태국, 대만 등에 이어 일본까지 아시아 각국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동방신기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오리콘은 2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뉴스면을 통해 "동방신기 싱글 통산 12번째 1위! 해외 가수 1위 획득수 기록 경신"이라는 제목으로 동방신기의 활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를 도는 5대 돔투어를 펼칠 예정이라 동방신기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현재 유노윤호가 드라마 '야왕', 최강창민이 예능 '달빛프린스에 출연하며 개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