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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TT도코모 통해 선보여… 5인치 풀HD 화면과 3천mAh 배터리 탑재
LG전자가 옵티머스G의 후속 모델로 준비 중인 옵티머스G 프로(Optimus G Pro)가 일본에서 먼저 공개되었다.
일본 이통사인 NTT도코모는 22일 옵티머스G 프로를 공식 발표했다. 일본 내 제품명은 L-04E다.
L-04E는 5인치 풀HD(1920X1080화소) 화면을 탑재했다. 1.7GHz 쿼드(4)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RAM) 메모리, 32GB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 4.0 등을 탑재했다. 후면 내장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급으로 기존 옵티머스G와 같지만 전면 카메라가 230만 화소급으로 늘었다.
배터리 성능도 좋아졌다. 기존 옵티머스G는 2천1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썼지만 옵티머스G 프로는 3천mAh 용량을 쓴다. 이는 모토로라의 레이저 맥스(3천300mAh)와 삼성의 갤럭시노트2(3천100mAh) 다음으로 높다.
옵티머스G 프로는 NTT도코모를 통해 4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정택민PD xa112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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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