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품스타 조본산은 1월 30일 저녁, 북경대흥성광영화텔레비죤방송국에서 강소위성TV 음력설야회 록화를 마친 후 토크쇼 《곽의 쇼(郭的秀)》에 출연해 소품계 은퇴를 선언, 더 이상 무대에 올라 소품을 출연하지 않을것이며 공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내줄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본산은 제자들을 이끌고 강소위성TV 음력설야회 특집방송 록화를 마친 후 《곽의 쇼》 록화에 참가했다. 올해 조본산은 두번째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음력설야회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그는 《곽의 쇼》프로 록화현장에서 중앙텔레비죤방송의 음력설야회 플랫폼에 감사하다며 《중앙텔레비죤방송의 20년 음력설야회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었을것이다. 나는 중앙텔레비죤방송에 깊은 정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조본산은 지난 2년간 자기의 신체상황이 줄곧 좋지 않은데다가 음력설야회의 압력이 상상할수 없을 정도라며 《음력설야회는 그야말로 감당하기 어려운 압력이여서 나는 해마다 음력설을 잘 쇠지 못했다. 나는 이미 중앙텔레비죤방송 음력설야회에 21년간 출연해 수확이 크다. 누가 떠나도 음력설야회는 여전히 잘 진행될것이고 명절을 즐겁게 보낼것이다》고 밝혔다.
조본산은 이어 《오늘부터 나는 소품무대에서 은퇴한다》며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더 많이 자기의 작품을 사색하고 공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줄것이라고 정중히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