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전문 일선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로동자(打工者) 5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의하면 58%에 달하는 이들이 설후 원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의향을 표해왔다.
조사에 응한 23% 비정규직 로동자들은 올해 음력설에 고향에 못 돌아간다고 답했고 29%가 집으로 돌아가는 비용이 너무 높다고 토로했다.
529명중 21%가 원래 머물렀던 도시로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대답했고 42%만이 원 직장으로 돌아갈 의향을 표했다.
설련휴후 비정규직 로동자들이 원래 다니던 직장을 왜 떠나는가 하는 질문에 31%가 《낮은 임금》 때문이라고 대답했고 34%가 《미래가 보이지 않아》, 그리고 15%가 《직종을 바꿔보고 싶어》 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