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유세윤과 장동민, 유상무 등 개그 트리오 옹달샘이 KBS 2TV 특집 '영화가 좋다' MC를 맡는다.

옹달샘은 3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공사창립 특집 '영화가 좋다'에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옹달샘은 신작을 소개하는 ‘신작열전’,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훔쳐보는 ‘유세윤의 볼까 말까’, 영화시사 후 즉석에서 감상평을 전하는 '네 멋대로 봐라', 영화 속 숨겨진 묘미를 찾는 ‘히든무비’, 영화 촬영장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토크 ‘옹달샘의 밥차토크’ 등의 코너를 진행한다.

유상무와 장동민은 '밥차토크'에서 조여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후궁:제왕의 첩' 촬영장을 방문,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김동욱은 "조여정과 같은 건물에 살았다", 김민준은 "이번 영화에서 전신노출을 감행해 홀딱 벗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