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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화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2.05일 10:50
어제(2일), 아침식탁에서 가족끼리 《몇술 안되게 남은 음식 꼭 먹어야 하는가?》를 화제로 《랑비》와 《과식》을 곁들며 습관을 론했는다. 그런데 저녁에 만난 오광호사장과 대학교수와의 사업담에서도 주제가 《습관》에 머물렀으니 어제 화제는 《습관》이라 하겠다.

오사장은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습관 관련 책을 대학교수에게 주면서 습관의 힘을 강조했다. 사전에 따르면 《습관이란 거듭 배우거나 여러번 되풀이를 하는 과정에 익고 굳어져 자주 되풀이되는 행동》을 말한다고 쓰고있다.

누구나 좋거나 나쁘거나를 떠나 모두가 자기의 습관을 갖고있다.

우리가 아침에 곁들던 남은 음식을 놓고말하면 단순히 건강상식으로 말할 때 얼마 안 남은 음식을 랑비해서는 안된다며 배가 부른데도 먹어버리는 습관은 절약에는 좋겠지만 건강에는 해로운 좋지 못한 습관이다.

식사량이 차면 단 한술이라도 더 먹을것이 아니라 남기는것이 원칙이다. 하기에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는 (주)한국내쇼날 임채홍회장은 《밥 한숟가락을 남기는 사람은 일을 함에 있어서 분촌을 아는 사람이며 믿을만한 사람이다》고 했다. 임회장은 백살을 살려면 하루에 만보씩 걸으라며 지금까지 그는 매일 만보씩 걷는것이 습관이 되여 자기의 《세가지를 하라(건강하라, 돈을 벌라, 기부하라)》를 지킨다고 한다. 하루 30분간 운동을 견지하는 습관을 양성하면 《세가지가 높은(혈압, 혈지, 혈당)인간》으로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건강은 일종 습관이다》고 하는가보다.

《성공한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실패한자의 하루는 23시간이다》라는 명언은 성공한 사람에게 시간을 아끼고 시간을 쪼개쓰는 습관이 있음을 말한다.

필자는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본다》는 사람을 《그는 시간이 있어도 책을 안 본다》고 그의 나쁜 습관을 후론한다. 《성공을 위한 9가지 습관》의 저자 아나 야스오(일본)는 《학교교육이란 바로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가르치는것이다》고 하였다. 《인간은 습관의 창조물이다》고 한다.

습관의 원리를 리해하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나, 누구나 바라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것, 후회할줄 알면서도 같은 일을 되풀이하는것은 바로 습관의 조화라 하겠다.

뉴욕 타임즈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를 소개한 책 《습관의 힘》의 저자 찰스 두히그는《모든 성공과 실패의 95%는 습관이 결정한다. 좋은 습관은 어렵게 형성되지만 성공에로 이끌고 나쁜 습관은 쉽게 형성되지만 실패에로 이끈다》고 하였다.

아는것과 실천하는것은 별개의 문제다.

많은 사람들은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는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것은 다 알면서도 애연가들은 담배를 끊지 못한다. 술이 과량하면 몸에 해롭다는것을 알면서도 필자는 《기분으로 술을 마신다》며 과량을 잘한다.

《혁신자》와 《범인(凡人)》의 차이는 작은 실행을 하는가 못하는가에 있다. 계속하여 찰스 두히그의 말을 들어 본다.

《당신이 백만딸라를 버는 사람이 되면 백만딸라를 더 버는 일은 절로 이루어진다.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 백만딸라를 다 써버려도 당신은 이미 백만장자의 습관을 익힌 사람이기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백만딸라를 벌수 있다.》이 말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이미 한번 어떤 《경지》에 이른 사람이 다시 그 경지에 이르기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기때문이다.

아무튼 《습관의 힘》이 얼마나 크기에 지난세기 중국을 혼란에 빠뜨린(지금 와서 어떻게 평가를 하든간)《문화혁명》을 네가지(낡은 사상, 낡은 문화, 낡은 풍속, 낡은 습관) 파구립신(破旧立新)으로 시작했겠는가.

/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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