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우울증 고백./스포츠서울닷컴DB
[스포츠서울닷컴 | e뉴스팀] '조혜련 우울증 고백'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그우먼 조혜련(42)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소통원활 힐링샤우팅-고래고래(이하 고래고래)' 녹화 현장에서 우울증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혜련은 함께 출연한 한 여성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쿨해지는 방'이란 코너에서 "의료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어머니를 잊지 못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하자 동병상련을 느끼는 듯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은 "나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우울증으로 힘들었다"고 아픈 마음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조혜련 우울증 고백에 나도 눈물난다", "조혜련 우울증 고백, 밝아보였는데 안타깝네", "조혜련 우울증 고백했다니 마음이 아프다", "조혜련 우울증 고백하다니 용기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혜련 우울증 고백이 돋보이는 '고래고래'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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