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한 중국여성이 이제 겨우 2살된 딸에게 72억원짜리 아파트를 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디지털스파이 등 외신들은 중국 여성이 뉴욕 맨해튼에 425만 파운드(약 72억원)에 달하는 최고급 아파트를 사줬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소더비 인터내셔널 부동산 수석부사장 케빈 브라운을 통해 알려졌으며 그는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90층 뉴욕 맨해튼 최고급 콘도미니엄을 중국 여성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브라운에 따르면 이 여성은 딸이 "컬럼비아 대학이나 뉴욕주립대, 하버드 대학 등에 갈 것"이라며 중심가에 살아야 할 것 같다면서 고가의 아파트를 찾아다녔다. 브라운은 "딸이 몇살인지 묻자 2살이라고 답했다"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이 안내한 건물은 맨해튼 57번가에 위치한 건물로 도서관, 수영장은 물론이고 수족관과 개인 공연장까지 완비된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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