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인대 정협 회의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가 5일 오전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에서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은 계속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재정적자 8000억 위안을 배치해 적자율을 약 1.5% 로 인하할 계획이라며 그중 중앙재정적자를 5500억 위안, 대리발행하게 되는 지방부채를 2500억 위안으로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 총리는 재정지출구조를 최적화하여 민생 영역 재정지출을 늘려 교육과 문화, 의료보건, 취업, 사회보장, 보장성주택공정 등 분야의 투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3농"과 발전이 뒤떨어진 지역, 과학기술혁신과 에너지 절감, 환경보호, 수리, 지질 등 영역에 대한 지원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