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손효정 인턴기자] 배우 김정태가 부산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서 김정태는 “이 집을 2년 반 전부터 갖고 싶다고 소망했다. 드디어 내 집이 됐고,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김정태의 집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 거실에 있는 벽난로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김정태가 인테리어에 신경쓴 것은 지후군의 방이었다.
김정태는 아이들이 몰래 숨는 것을 좋아한다는 특성을 고려, 일부러 2층침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신발을 책상 위에 놓아놨다.
김정태는 이를 두고 “일부러 고무신도 놨다.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무신부터 브랜드 신발까지. 아빠가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방송에서 김정태의 아들 지후군의 돌잔치 현장도 공개됐다.
사진= MBC TV ‘기분좋은 날’ 화면 캡처
손효정 인턴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