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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좌)/출처=박보영 공식 홈페이지, 강민경(우)/출처=강민경 트위터
‘슈퍼스타K 4’ 출신 신인가수 유승우(16)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유승우는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청순한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내가 어려서 그런지 연상의 여자가 좋다”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은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승우는 지난해 12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4 Top 12 콘서트’에서 배우 박보영(23)을 이상형으로 꼽은 적이 있다. 당시 유승우는 박보영에 대해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잘 해주시고 성격도 좋으셨다”며 “함께 캐롤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우는 박보영에 앞서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22)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유승우는 “강민경 누나를 3년간 좋아했는데, 박보영 누나를 직접 만나고 나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승우는 올 1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요즘 걸그룹 중에 누가 가장 좋냐”는 질문에 “예전엔 소녀시대 태연 누나를 좋아했는데, 얼마 전 만났을 때 유리 누나가 착하게 잘 대해줘서 이젠 유리 누나를 가장 좋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유승우의 이상형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유승우 이상형 들었다. 나는 키작은 연하남이 이상형인데…” “유승우 이상형 연상녀라는데…전국의 누나팬들 지금이 기회입니다” “유승우, 그냥 잘해주는 누나가 이상형 되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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