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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모교 방문…후배 위해 강단에 섰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5.15일 17:25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를 방문했다.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에 따르면 15일 오전 장나라는 자신의 모교인 예일여고의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후배와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일여고 39회 졸업생인 장나라는 2008년 이후 5년 만에 모교를 방문, 예일여고 3학년 수험생 후배들을 독려하며 따뜻한 선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장나라의 모교방문은 "수능을 앞둔 후배들의 격려 차원에서 학교 선배인 장나라와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는 모교의 요청에서 이뤄졌다.

이날 장나라는 예일여고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다소 수줍은 미소를 지은 채 강단에 올라섰다.

그는 "나도 그때는 정말 힘들어서 '어디로 사라졌으며 좋겠다' 이런 마음이 들고 그 일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도 여전히 또 다른 무너짐들이 있고, 넘어도 넘어도 또 다른 산이 계속 올라온다. 사춘기 때랑 똑같이 힘이 들지만 세상엔 아름다운 것들도 많다"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장나라는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연예인이 되기 위해 했던 노력, 드라마 '학교 2013' 촬영 이야기 등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 장나라는 예일여고 1학년 재학시절, 자신이 연예인의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줬던 은사인 정경애 선생님과 반가운 해후를 하는 의미 깊은 시간도 가졌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장나라가 후배들과 만남을 갖는다는 생각에 내내 설레는 마음과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진심어린 격려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예일여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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