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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철 리사장(왼쪽 두번째) 등 진흥총회의 리사장단 성원들이 루가자동차부속품공업단지를 돌아보고있다.
5월 18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진흥총회》로 략함)의 리사장인 신봉철 등 제8기리사회 일행 5명은 통화시 휘남현 루가(楼街)조선족향 자동차부속품공업단지를 돌아보고 휘남현양로원에 들려 조선족로인들을 위문했다.
신봉철일행은 휘남현 부현장인 심옥결과 현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심수일의 안내하에 루가조선족향 당위를 찾아 당위서기 리성문으로부터 루가자동차부속품공업단지에 대한 소개를 듣고 공업단지내의 일부 기업을 돌아보았다.
리성문에 따르면 루가향에서는 10년의 시간을 들여 루가자동차부속품산업단지를 100만평방메터 규모로 건설하며 땅을 무료로 공급하여 100여개의 기업을 입주시켜 성급특색공업단지로 건설할 계획을 무르익혀가고있다. 이미 8개 기업이 입주 혹은 입주준비를 마쳤으며 1기공사 10만평방메터의 자금유치를 완성했다.
그 외 영백도로연선의 20킬로메터의 경제주랑, 삼통하연안의 레저경관벨트 및 룡광민속관광과 전진 농촌관광 등을 발전시키고 국가 12개 부,위의 비준을 거쳐 루가향은 길림성에서 처음으로《전국청소년아동식품안전과학기술창신시험시범기지》로 되었으며 《평판루(平板楼)》입쌀협회를 건립, 《휘남입쌀》상표를 등록중에 있는바 휘남입쌀을 전국 시장에 판매할 타산이다.
신봉철리사장은 진흥총회는 명칭에 걸맞게 길림성 조선족 산재지역의 경제,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할것이라면서 진흥총회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정부의 정책적지지 향수 및 광범위한 홍보에 협조할데 대해 약속했다.
동행한 오장권, 김룡규, 김기란, 유창진 등 부리사장들도 공업단지의 더욱 큰 발전을 기원했다.
당일, 신봉철일행은 휘남현양로원을 찾아 조선족로인들에게 가치가 2만 4천여원에 달하는 텔레비죤 4대와 위성접수기 2대 및 기타 통신시설 등을 증정하고 시공대를 불러 양로원의 80여개 방에 전부 위성신호 접수시설을 설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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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향당위서기 리성문이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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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자동차부속품공업단지를 돌아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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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죤을 받은 휘남현양로원 원장의 얼굴엔 함박꽃이 활짝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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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남현양로원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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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복장을 차려입은 양로원 로인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