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 스타뉴스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젠틀맨'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재상승을 이끌어 내며 7주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1일(한국시간) 정식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6월8일)자에 따르면 지난 4월 공개된 싸이의 새 싱글 '젠틀맨'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6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 49위보다 3계단 상승했다. 이로써 '젠틀맨'은 최근 7주 연속 핫 100 순위권(100위)에 명함을 내미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싸이는 '젠틀맨'을 핫 100 4월27일자 12위, 5월4일자 5위에 올려놓은 이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미국 본격 프로모션과 함께 재상승, 향후 성적에도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젠틀맨'은 미국 빌보드 내 유튜브 최신 차트 정상에도 오르며 7주 연속 1위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 싸이는 지난해 글로벌 히트한 또 다른 곡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내 최신 스트리밍 송즈, 랩 스트리밍 송즈, 댄스/일렉트로닉 스트리밍 송즈 등 3개 차트에서 역시 또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