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기업이 중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지역은 산둥성(山东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이 현재까지 산둥성에 투자한 누적 총액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투자한 누적 총액의 23%인 82억달러(9조2천660억원)에 달한다.
통신은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투자한 중국 지역은 산둥성"이라고 전했다.
산둥성은 한국과 긴밀한 경제무역 교류를 유지해 왔다. 매년 양국의 경제무역 교류가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한국은 산둥성의 2대 외자 유치지이자 3대 무역 파트너가 됐다.
또한 산둥성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중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다.
출처:신화사 책임편집:박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