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여배우 아오이 유우가 11세 연상의 배우 스즈키 코스케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4일 스즈키 코스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지난해 7월 서면을 통해 아오이 유우 양과의 교제 사실을 알렸습니다만 올해 3월초 결별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스즈키 코스케는 “앞으로 좋은 친구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오이 유우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에 “3월에 결별했다. 늦게 알려드려 죄송하다”며 “지금부터는 주어진 일을 꼼꼼하게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애니’, ‘릴리 슈슈의 모든 것’으로 데뷔한 아오이 유우는 일본 대표 미녀 여배우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스즈키 코스케는 지난 2011년 연극 ‘그 여동생’에서 아오이 유우와 호흡을 맞추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