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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세계에 알리는 목향 정광옥을 만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6.20일 15:50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나춘봉기자= 지난 6월 9일 한국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GTI(광역두만강개발)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강원도 전시관에서 서예 작품을 전시하는 목향 정광옥(사진)을 만나 잠간 그녀의 작품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목향 정광옥은 베이징 천년미술관의 초대전, 미국 LA 월드아트 페스티발 개최전, 일본 도야마 4개국 미술 초대전(중국, 한국 , 일본, 헝가리)에 출품하는 등 한글 서예작품을 전시해 세계에 한글 문화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에서 활동하는 정광옥의 아호(문인이나 예술가의 호나 별호를 높여 이르는 말)는 목향이다. 목향 정광옥은 아버지께서 서예를 하셨기에 3대를 이어오는 서예작가이다. 한국 미술대전에도 입상한 바 있다.

  목향 정광옥은 1980년대부터 서예에 입문하기 시작해 1990년 중반부터 본격적인 서예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글뿐만 아닌 그림에도 애정이 많다.

  그녀의 작품 세계에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시조를 짓고 자신이 직접 글씨를 쓰기도 했다.

  목향 정광옥은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춘천 지회장으로 현지 학생들의 서예를 통한 충효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서예 작품을 보며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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