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가 시청률 하락에도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14.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7%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달 17일 시청률 15.8%로 시작했지만 최근 시청률이 하락, 1%P 이상 떨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이같은 시청률 하락세에도 여전히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히말라야 트레킹 대장정에 돌입했지만 고산병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정준이 호흡곤란으로 중도하차 위기를 맞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는 4.1%, KBS 2TV ‘VJ특공대’는 10.2%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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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