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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매학생 통화지구 문과장원… 길림성 4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7.01일 08:55
장춘, 길림, 통화 조선족학교의 대학시험성적 살펴본다

지난 대학시험 첫날, 장춘조중 문앞에 세워진 《대학교간판》, 대학에 붙으라고 그 우에 찰떡을 철썩 붙였다./박명화 기자

2013년 대학시험성적이 21일 발표되였다. 일전 본사 공동취재팀은 장춘, 길림, 통화 지구 등 산재지구 조선족학교들의 대학시험성적을 두루 알아보았다.

올해 장춘조중 대학입시 응시생은 총 266명(그중 조선족이 166명, 한족이 100명)중 리과 응시생이 125명, 문과 응시생이 141명이다. 문과 중점대학 점수선에 도달된 학생이 32%, 본과 점수선에 도달된 학생이 98%, 단과, 민영대학 점수선에 도달된 학생이 100%이며 리과 중점대학 점수선에 도달된 학생이 27%, 본과선에 81%, 민영대학 점수선에 도달된 학생은 95%이다.

올해 길림지역 조선족 대학입시 응시생 총수는 330명, 그중 문과 191명, 리과 139명이다. 응시생수로 보면 길림시조선족완전중학교가 163명으로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영길조1중, 교하조중, 반석조중, 서란조중 순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영길조1중은 본과선에 24명, 중점선에 5명이 들고 교하조중은 39명 응시생중 본과선에 19명, 중점선에 2명이 들었다. 금년 길림지역 조선족학교의 문리과 최고점수은 길림조중에서 나왔는바 문과 598점, 리과 636점이다. 반석조중은 문과 최고점수 573점, 리과 최고점수 548점이 나오고 서란조중은 문과 최고점 545점, 리과 570점이 나왔다. 이상 길림지역 대학입시 조선족학교들의 최고점수는 모두 민족점수를 추가하지 않은 점수다.

올해 통화시조선족학교 81명 대학입시 응시생중 64명(10점 첨가, 문과생 37명, 리과생 27명)이 일반대학 점수선에 들었다. 그중 600점이상 학생이 4명으로 모두 본기졸업생이며 중점대학 점수선에 든 학생은 17명이다. 강설매 학생은 문과 644점(10점 첨가)로 통화지구 문과장원으로 되였으며 길림성 4위를 차지했다.

편집/기자: [ 신정자 차영국 홍옥 ] 원고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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