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올해 대학입시에서 해림시조선족중학교 최준룡학생이 총점수 634점으로 전성 문과성적 5등, 전성 조선족문과수험생 장원으로 되였고 이미 북경대학 (경제학전업)과 입학계약을 맺었다.
이는 2009년 해림조중의 김문단학생이 632점으로 전성 조선족문과수험생 장원으로 된후 두번째로 되는 전성조선족문과수험생장원이다. 최준룡학생은 해림조중의 영어생으로 처음으로 되는 남학생 북경대학입학생(녀학생 북경대학입학생은 5명)이다.
최준룡학생을 두고 홍영일담임선생님은 "최준룡학생은 학습에서는 '얕은 내도 깊게 건너는' 겸손한 학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준룡학생은 학습비결을 '과당시간의 필기를 중시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영어단어를 많이 기억하는것'이라고 개괄하면서 '자식같이 사랑해주신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겠다.'며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리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