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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1,바르셀로나)가 스페인과의 컨페드컵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다.
네이마르는 1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스페인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장했다.
브라질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오른쪽 진영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 혼전 상황에서 프레드가 차 넣었다.
이어 전반 44분 브라질의 추가골이 터졌다. 골의 주인공은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페널티 아크 근처에 있던 오스카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이어 페널티 박스 대각선 지점에서 가까운 쪽 포스트를 향해 왼발 강슛을 날리며 스페인의 골망을 갈랐다.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전히 무너트린 오스카의 침투 패스와 네이마르의 움직임이 모두 빛난 작품이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 전 경기(5경기)에 선발 출장해 매 경기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 "네이마르, '환상 벼락 슈팅' 작렬!.. 카시야스 침몰"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kuBf8t43vT0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