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피서지에서 일탈을 꿈꾸는 세 미녀의 화끈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한상희 감독, 컨텐츠로드 제작)가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준기,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의 한일합작 영화 '첫눈'과 가수 환희 주연의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을 연출하며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영상을 선보인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는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이시가키 섬에서 촬영해 아름다운 자연과 짜릿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영화 '여고괴담5'와 MBC 드라마 '메이 퀸'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손은서와 영화 '나의 PS파트너,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신소율, 걸그룹 LPG 출신의 다은이 출연해 삼색 미녀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탈여행 프라이빗 아일랜드'는 일탈을 꿈꾸던 세 명의 여성이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19금 로맨스다.
청순한 매력의 인아 역의 손은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에게 필이 꽂히고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유리 역의 다은은 화끈한 사랑을 펼친다. 귀여운 매력의 나나 역을 맡은 신소율은 친구의 남자친구를 몰래 좋아하며 아찔한 로맨스를 펼친다.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