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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인생술집’ 김희철♥서지혜, 10년 전 앙숙→묘한 핑크빛 썸

[기타] | 발행시간: 2017.05.19일 09:13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10년 전 게임으로 싸웠다는 김희철과 서지혜가 묘한 핑크빛을 그렸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확장이전한 2호점의 두 번째 게스트로 서지혜와 신소율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2호점으로 확장 이전한 ‘인생술집’에는 깜짝 손님으로 서장훈과 손담비가 방문했다. 두 사람은 개업 선물을 건네며 2호점의 대박을 기원했다. 잠시 술잔을 기울인 서장훈과 손담비는 절친 신동엽, 김희철과 네거티브를 벌이며 웃음을 선물했다. 특히 손담비는 김희철과 14년 절친이지만 썸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깜짝 손님 서장훈과 손담비가 다녀간 이후 ‘인생술집’ 2호점을 찾은 이들은 서지혜와 신소율이었다. 여배우들의 등장에 김루트는 개사한 노래로 환영의 뜻을 전했고,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도 크게 기뻐했다. 서지혜, 신소율은 MC들과 간접적으로 인연이 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지혜와 김희철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서지혜와 처음 봤다고 말했지만 서지혜가 10년 전 술자리에서 만났다고 말하면서 상황이 역전된 것. 서지혜는 “10년 전 김희철이 나를 처음 봤을 때 나이를 묻고 ‘애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술자리에서 계속 싸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희철과의 10년 전 인연을 잠시 뒤로하고 서지혜는 ‘질투의 화신’에서 화제가 됐던 ‘술 한 잔하자’ 대사 요청을 받았다.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이 상대역이 된 가운데 김희철은 서지혜의 대사에 20세기 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부터 두 사람의 묘한 핑크빛은 시작됐다.

신소율과 서지혜는 쭈꾸미삼겹살을 위해 ‘절친팔이’를 토크 주제로 선정했다. 신소율은 빠른 생일이라 서지혜와 호칭 정리가 애매했는데, 처음 만난 순간 포스에 밀려 언니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서지혜는 평소 단어 실수를 많이 한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카시오페아’를 ‘카시오가피’로 말해 ‘여자 김흥국’이 됐다.

신소율과 서지혜는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모태애교 신소율이 간단히 애교에 성공한 반면 서지혜는 애교 벼락치기를 했다. 이 애교 벼락치기는 김희철에게 적중했고, 김희철은 서지혜의 애교에 심쿵하며 핑크빛을 이어갔다. 특히 김희철은 신동엽에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 왜 이제 추천해주냐”고 말했다.

김희철은 서지혜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학교 시절 잡지 모델로 활동했던 서지혜는 지금과 다르지 않은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신소율의 데뷔가 게임방송이라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지혜는 김희철과 10년 전 싸웠던 이유를 알아냈다. 게임에서 종족이 갈려 그것 때문에 티격태격했다는 것. 이어 방송말미 예고에서는 더 깊어지는 두 사람의 핑크빛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10년 전 하던 게임의 종족이 갈려 술자리 내내 티격태격 했다는 김희철과 서지혜는 이날 술잔을 기울이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하며 ‘인생술집’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희철과 서지혜의 묘한 썸이 어떻게 결론지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출처: 헤럴드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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