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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1박 2일' 게스트로 출연하며 2년 만에 예능나들이를 나선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구렛나루가 밀릴 위기해 처하며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는 '의좋은 형제' 특집으로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슬리피, 정상훈,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예능신이 강림한 환장의 점심 식사 복불복 현장이 공개된다. ‘1박 2일’ 멤버들과 게스트 6인은 분장한 멤버와 분장 안 한 멤버로 팀을 나눈 후 점심 식사 복불복 진행을 위해 휴게소로 향한다.
휴게소에 도착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국어, 수학 등 갖가지 주제별로 정해진 게임을 하게 된다. 이기는 팀에게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용돈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복불복에 임한다.
이 가운데, 제일 첫 번째 게임 주제로 인내심이 공개되자 각 팀별로 인내심이 가장 강한 멤버가 대표주자로 나와 대결을 펼친다. 이원종 팀은 김동현이, 정상훈 팀은 안재현이 나오는데 그 과정에서 안재현은 구레나룻이 밀릴 위기에 처하게 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1박 2일’ 막내 유선호와 33살 차이가 난다는 이원종은 고삼차 복불복에 관심을 가진다. 급기야 고삼차를 먹고 싶은 나머지, 이를 자처하며 시식을 하는 모습이다. 고삼차를 먹은 후 보인 이원종의 솔직한 반응이 웃음폭탄을 날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세윤은 어느 한 게스트의 행동에 "살다 보니 별 장면을 다 보네"라고 말하며 충격에 휩싸인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예측불허한 점심 식사 복불복 현장이 기대감을 준다.
'1박 2일' 안재현, 女 스태프에 "따뜻하게 계셔라" 여전한 매너
이미지 출처 = KBS 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
한편 이날 '1박 2일'에 출연한 배우 안재현이 스태프를 향해 매너를 발산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안재현, 슬리피,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정상훈이 게스트로 나선 '의좋은 형제' 특집에서 안재현은 "네잎 클로버가 있을 것 같은데"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당연히 모든 게임이 다 즐겁겠지만 저녁 복불복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재현이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하기 전 스태프는 추울 안재현을 위해 "이 핫팩이 더 따뜻하다. 갖고 계신 핫팩이랑 바꿔드리겠다"며 가지고 있던 새 핫팩을 건넸다.
이에 안재현은 "아니다. 제 핫팩은 차갑다. 그냥 따뜻하게 계셔도 된다"며 스태프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외모처럼 훈훈한 매너를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