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더 테러 라이브' 할리우드 리메이크되나?…"러브콜 받은 건 사실"

[기타] | 발행시간: 2013.08.14일 16:36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 사태를 그린 영화 '더 테러 라이브'(김병우 감독, 씨네2000 제작)가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더 테러 라이브'의 제작사 씨네200의 이춘연 대표는 14일 오후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사실 많은 제작사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국내에서 한창 상영 중이라 섣불리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전했다.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 역시 "'더 테러 라이브'가 지난 9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뉴욕, 아틀란타, 시애틀, 라스베가스와 캐나다 벤쿠버, 토론토 등 북미 주요 도시 25개 관에서 개봉했고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할리우드의 메이저 제작사들이 영화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이라서 리메이크 제안이 몇 군데서 들어왔다. 하지만 아직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능성만 좀 높을 뿐이다"고 말을 아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6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 단독 주연임에도 4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해 배우로서 흥행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어느 날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한 청취자의 협박을 계기로 한강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폭탄테러를 90분 동안 TV로 생중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리튼'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영화 '더 테러 라이브' 티저 포스터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공동체 확고 수립, 중화 한가족] 여러 민족 인민 석류씨처럼 굳게 뭉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갈수록 확고해져 여러 민족은 석류씨처럼 굳게 뭉쳐있다. /인민일보 광서쫭족자치구 계림시 룡승여러민족자치현의 간부와 군중들이 손에 손잡고 민족단결춤을 추고 있다. /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 12개 성과 국가과학기술상 수상

길림성 12개 성과 국가과학기술상 수상

6월 24일, 2023년 국가과학기술상이 북경에서 발표되였는데 총 250개 항목이 선정되였다. 그중 국가자연과학상 49개 가운데서 1등상이 1개, 2등상이 48개이고 국가기술발명상 62개 가운데서 1등상이 8개, 2등상이 54개이며 국가과학기술진보상 139개 가운데서 특별상이

허근, 홍수 방지 업무 점검 배치

허근, 홍수 방지 업무 점검 배치

허근, 홍수 방지 업무 점검 배치 시 강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단호히 관철해야 홍수 방지 재해 감소 구재 업무에 전력해야 장안순 참가 6월 24일 오후,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치치할시 응급지휘센터에서 할빈시 의란현, 칠대하시 홍

중국 국유기업, 1~5월 매출액 전년 대비 3.1% 증가

중국 국유기업, 1~5월 매출액 전년 대비 3.1% 증가

지난 2월 6일 하북성 웅안신구에 위치한 차이나텔레콤 스마트 도시 산업단지의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올해 1~5월 중국 국유기업의 매출액과 리익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4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국유기업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