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오전, 연길시에서는 2013년 《진달래 여름》광장군중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연길시대중무용보급의 성과전으로 제1회 연길대중무용경연활동을 청년광장에서 펼쳤다.
연길시 북산가, 신흥가, 건공가, 공원가, 진학가, 하남가 등 6개 가두의 1800여명이 이날 경연에 참가하였다. 경연은 최종평의를 거쳐 건공가에서 우수표현상을 받고 공원가와 하남가에서 표현상, 북산가, 신흥가, 진학가에서 조직상을 받았다.
연길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광범한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대중들의 건강의식을 증강시키기 위해 연길시 문화관 부관장이며 국가1급 안무가인 고성옥씨가 창작한 건강무용을 전 시에 보급시켰는데 이미 6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있다.
리성복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