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길사회구역에서 표현한 요가무 《신화》의 한 장면(단산광장에서).
북산가에서는 사회구역 주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다양한 주말군중문화활동을 전개하고있다.
북산가에는 11개 사회구역이 있는데 각 사회구역마다 구역문화마당을 건설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탄생된 각 사회구역의 우수한 문예종목들은 시의 여러 행사에 추천할뿐만아니라 또한 주말마다 단산사회구역 광장 혹은 소속된 구역광장에서 문예공연, 각종 유희 등을 폭넓게 펼쳐 가두 주민들의 명절 및 주말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있다.
광장문예공연은 군중들의 날따라 높아지는 정신문화수요에 만족을 주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자기 고향, 자기 구역을 건설하는 열정을 적극 불러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놀고있다.
단춘사회구역에서 의란진 춘흥촌에 가서 공연하고있다.
단춘사회구역에서는 몇년간 자매결의를 맺은 의란진 춘흥촌에 찾아가서도 공연하고있다.
남성독창 《아리랑》(단흥사회구역광장)
단산사회구역광장에서 한 장면
장기간 진행된 주말군중문화활동은 주민들의 응집력과 향심력을 증강시키며 북산을 민족특색이 있는 살기 좋은 구역으로 전면 건설하는데 적극적인 지지를 제공하고있다.
글/사진 리성복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