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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규리 "박상민, 거칠고 거침없어…연기 재밌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8.30일 16:21

▲ 스캔들 김규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규리가 '스캔들'에서 부녀지간으로 호흡 중인 중년 배우 박상민에 대해 언급했다.

김규리는 30일 서울 여의도 MBC 대회의실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기자간담회에서 "선배님들이 옆에 있어주셔서 행복하다. 좋은 자극도 많이 받고 있다"며 흐뭇해했다.

극중 조재현, 박상민, 신은경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규리는 "선배님들 덕에 작품에 무게감이 생겼다. 사실 배우로서 너무 힘들 때는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때도 많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준비해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안일했다는 걸 깨닫는다"고 털어놓았다.

태하건설 회장 장태하(박상민)의 딸 장주하를 연기하는 그는 "박상민 선배님과 '무신'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그땐 내가 아씨였고 선배님이 나를 마님으로 불렀다. 그런데 '스캔들'에서는 아빠 옆에서 고군분투하는 역을 맡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박상민 선배님은 거칠고 거침없으시다. 연기의 텐션들이 빠르기도 하고 세기도 하다. 선배님이 이번 캐릭터를 제대로 맡았구나는 생각 이 들었다. 같이 연기하기 재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총 36부작인 '스캔들'은 현재 18회까지 방송돼 반환점을 돌았다. 하은중(김재원 분)이 친아버지 장태하를 향한 수사망을 좁혀가고 하명근(조재현), 하은중, 장태하(박상민)에 대한 진실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31일 19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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