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밤의 황제 '방탕 행각'으로 징역 22년...연예인들도 피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9.05일 10:00

(흑룡강신문=하얼빈)대만에서 한때 '밤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재벌 2세가 성범죄로 징역 22년 4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금융그룹 위안다(元大) 파이낸셜홀딩스 리웨창(李岳蒼) 전 회장의 아들 리쭝루이(李宗瑞•28)에 대해 강제 성폭행 등 혐의로 이같이 판결했다.

  법원은 총 1천425만 대만달러(약 5억2천만원)를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도 판시했다.

  리쭝루이는 지난 2009년부터 3년여 동안 9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나이트클럽 등에서 만난 여성의 술잔에 약물을 몰래 넣는 방법 등으로 피해자들의 정신을 잃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본 여성 가운데는 유명 모델 등도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리쭝루이는 성폭행 장면을 몰래 촬영해 보관해온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도덕관념이 극도로 타락한 점을 고려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계기로 중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푸얼다이'(富二代•부유층 2세)의 방탕 행보가 눈총을 받고 있다.

  리쭝루이는 다른 재벌 2세들과 어울리며 여성 연예인들과 잇따라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0%
50대 8%
60대 8%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펑롄(朱鳳連)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자유시보’의 관련 보도 및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주장은 철두철미한 가짜 뉴스이며 순전히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또 민진당 당국은 이 보도를 이용해 중국을 악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박봄, 투애니원 재결합 깜짝 놀란 '근황 사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박봄, 투애니원 재결합 깜짝 놀란 '근황 사진'

사진=나남뉴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2NE1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년 만에 완전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봄도 그동안 제기됐던 건강이상설 등을 딛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다.

안도, ‘의료련합체+의료공동체’련동으로 대중 건강 보장

안도, ‘의료련합체+의료공동체’련동으로 대중 건강 보장

최근년간, 안도현은 시종 인민건강을 중심으로 견지하고 도시와 농촌의 의료자원 분포가 균일하지 않은 상황에 초점을 맞추며 주동적으로 행동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의료연합체+의료공동체’련동 모식을 깊이 추진하여 현과 향, 촌 의료위생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군중들

아리랑예술단과 조선족촌 로인들의 뜻깊은 친목활동

아리랑예술단과 조선족촌 로인들의 뜻깊은 친목활동

신승촌 북춤 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과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로인협회 제4회 친목활동 진행 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과 통화시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로인협회 제4회 련환모임이 6월 27일 신승촌 마을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오전 9시경, 37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