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수상한가정부’ 최지우 “일드원작, 김혜수-고현정과 비교되겠구나 생각”

[기타] | 발행시간: 2013.09.16일 15:39

[TV리포트=문지연 기자] 배우 최지우가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수상한가정부’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가정부’(백운철 극본, 김형식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남다름, 강지우 등 출연 배우들과 함께 김형식PD, 백운철 작가가 참석했다.

최지우는 “‘수상한가정부’ 박복녀 역할에 내가 캐스팅 됐다는 소리를 듣고 많은 분들의 원작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기존에 했던 캐릭터와는 상반된 역할이라 욕심이 났고 일본의 미타와는 다른 가정부 박복녀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우는 ‘직장의신’ 김혜수-‘여왕의교실’ 고현정과 비교될까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가정판 ‘직장의신’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 알지만 상황 자체가 워낙 다르다. 김혜수 선배의 연기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없다. 신경써서 연기하지는 않았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은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우는 “김혜수-고현정 선배와 비교 당하겠구나 생각은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지우는 “지금까지 했던 역할과 다르기 때문에 끌렸다. 내면에 아픔을 가지게 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연기하면서도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 크게 매력으로 와닿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상한가정부’는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채상우, 남다름, 강지우, 박근형, 김해숙, 조연우, 심이영 등이 출연하는 작품.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가정부 의 이야기를 다룬다.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 ‘황금의제국’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0%
10대 0%
20대 6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