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쑤, 신흥산업으로 경제발전방식 전환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9.24일 14:47
(흑룡강신문=하얼빈)장쑤성에서 전략적 신흥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경제발전방식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난징 장닝경제기술개발구에 자리한 한 대형기업에서 한창 전력분배네트워크 자동화시스템 단말장치를 생산하기에 바쁩니다.

  전자레인지 크기만한 철통이 1제곱킬로미터내에서 사용 될 전력을 조절 분배합니다. 크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장치의 6분의 1 입니다.

  기존의 단말장치가 고장이 나면 기술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황을 체크하고 수리해야 했습니다. 수리 하는데 몇 시간 혹은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그러나 자동화 단말장치를 사용하면 2초 내에 문제해결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화 단말장치가 전국 30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5년후 350억 위안의 시장규모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닝스마트전력네트워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데는 장쑤성에서 내놓은 ‘10대 전략적 신흥산업추진방안’과 관계가 밀접합니다.

  국가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첨단장비제조 등 7개 신흥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그러나 장쑤성에서는 국가에서 지정한 일곱가지 신흥산업 외에 지능전력네트워크, 해양공정장비,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현지의 우세 신흥산업도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확정하고 산업구조 최적화, 관건기술 돌파, 선두 기업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지난 4월, 국가위성네비게이션응용 장쑤산업기지가 국가주관부문으로부터 북두산업기지로 정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8월 막을 내린 아시아청년운동회의에서 북두네비게이션시스템이 행사의 교통,기상감측 등에 지능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로써 북두네비게이션 위치추적기술을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최하는 대형국제경기에 응용하게 되었습니다.

  북두네비게이션시스템 기술이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상태이지만 시장 전망이 밝으며, 대중화 영역에서의 시장은 더욱 큽니다.

  지난 상반기, 장쑤 10대 전략적 신흥산업이 2억 6천9백만 위안의 판매 수입을 가져와 동기대비 19.4% 증가했습니다.

  장쑤성은 이밖에 미래에 필요하는 인터넷네트워크와 생물의약 등 산업 배치에 착수했습니다.

  타이저우 의약 고신구에는 이미 50여 개 국내외 유명 대학의 의약연구개발기구와 500개 의약 첨단기업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 이미 일부 의약과학연구성과가 산업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선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변교육출판사와 함께 책려행 해보세요

연변교육출판사와 함께 책려행 해보세요

길림성 최대 책의 축제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가 오는 5월 17일 장춘시 국제회의쎈터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책을 만드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책의

5.1절 기간 훈춘 특색문화 관광대상 줄줄이 오픈

5.1절 기간 훈춘 특색문화 관광대상 줄줄이 오픈

일전 '훈춘의 약속 • 훈춘에서의 봄맞이'를 주제로 한 중앙, 성, 주 매체 취재단이 훈춘을 찾아 곧 오픈을 앞둔 와스톡 환락섬, 방천변경나무잔도 등 특색 문화관광구를 둘러보았다. 이 관광구는 5.1절 련휴 기간 대외에 개방되여 영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국내외 관광

운동선수들이 은퇴후 갈 길은?

운동선수들이 은퇴후 갈 길은?

'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활동' 열려 은퇴 후 어떻게 자신의 무대를 찾을 것인가?은퇴 운동선수들이 창업하는 장단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어떻게 운동선수의 직업 계획을 잘 세울 것인가? 4월 24일, 우승기금이 조직한 '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 양성교류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