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장쑤 인터넷 사기 사건 단속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26일 14:55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공안부가 조직한 인터넷을 이용해 헛 소문을 퍼뜨리는 범죄행위 단속 활동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습니다.

  최근 장쑤(江苏)성 경찰은 인터넷을 이용해 협박하고 사기치는 범죄 행위를 수사하여 단속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해 소극적인 댓글을 남기고 재물을 갈취하는 범죄 용의자 저우루바오(周禄宝)를 체포했습니다.

  범죄 용의자 저우루바오는 2011년 6월 부터 인터넷에 광시(广西) 양숴(阳朔)의 한 사원에 사기행위가 존재한다는 헛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잔혹하고 탐욕스러운 중이 누구의 명예에 먹칠하려고?' 등 댓글을 꾸미고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전재하게 했습니다. 저우루바오는 먼저 나쁜 여론을 형성해놓고 사건을 해결해준다는 핑게로 사원으로부터 4만 위안의 '해결 비용' 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인터넷에 '진실'을 밝혀주고 칭찬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해 저우루바오는 또 비슷한 수법으로 저장(浙江)성 자싱(嘉兴)시의 한 도관을 사기 쳤는데 역시 사태를 수습해준다는 핑계로 6만 8천 위안을 받아냈습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한 아파트단지가 소음 문제로 부동산 투자자와 모순이 생겼는데 저우루바오는 아파트단지 주민을 도와주는 대가로 6만 위안을 받아내고 인터넷에서 부동산 투자자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부동산 투자자에게서 80만 위안을 받아내고서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범죄 혐의자 저우루바오는 경찰측에 수감되어 있을 때도 경찰과 흥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이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