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행사장이 때아닌 ‘19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강원대학교 축제에서 이벤트로 열린 '커플 우유 마시기'가 선정성을 이유로 논란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커플 우유 마시기' 대회는 여학생이 운동장에 설치된 테이블 위에 누워 있으면, 커플로 함께 참가한 남학생이 여학생의 몸 위로 우유를 붓고 흐르는 우유를 핥아 먹거나 옷 안으로 얼굴을 집어 넣어 마시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SNS(소셜네트워크)에서는 이 사진을 놓고 대학교 축제에 등장할 수 있는 수위가 아니라며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장면을 담은 사진은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