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사랑해서 남주나', '열애' 이겼다…순조로운 출발

[기타] | 발행시간: 2013.09.29일 09:15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가 SBS '열애'를 가볍게 앞지르며 먼저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사랑해서 남주나'는 10.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금나와라 뚝딱'이 마지막 회에서 기록한 22.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수치. 그러나 첫방송에서 두자리수 시청률을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시간대 경쟁으로 화제를 모은 SBS '열애'도 제쳤다. '열애'는 6.2%를 기록, 4.6%의 포인트 차를 보였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금나와라 뚝딱'의 후광 효과를 입으며 좀 더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했기 때문. 서현의 첫 연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은 '열애'는 황신혜와 전광렬의 불륜 등 자극적인 소재로 무장해 시청자 유혹에 나섰다. 향후 시청률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현수(박근형 분)와 순애(차화연 분) 가족 이야기가 각각 소개됐다.

퇴직한 검사 현수는 순애의 반찬 가게에 갖다가 이런저런 반찬을 권하는 순애의 친절에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의 아들 재민(이상엽 분)이 연인이자 순애의 딸 미주(홍수현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향후 이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17%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17%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반려견 훈련 전문가로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록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곳곳에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이에 강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했다.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되는 시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그간 연예인들의 인맥 자랑, 화려한 삶을 보여주는 프로로 변질됐다며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배우 구성환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구성환은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에 단독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오는 23일과 24일에 KSPO돔에서 펼쳐질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관련 업계 측에서는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