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임주은이 '상속자들' 첫등장을 예고했다.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의 임주은이 첫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제국고등학교 학생회장 이효신(강하늘 분)의 야무진 과외 선생님으로 첫 등장하는 임주은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6종 귀요미 표정을 짓고 있다. 휴대폰을 들고 셀카를 찍으며 입술을 비쭉 내밀거나 침대 위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반기고 있다. 또 그녀는 다소곳하게 앉아 꽃받침 애교를 선보이며 남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에 시원스럽게 자리한 눈망울과 도자기를 빚어놓은 듯 매끈하고 뽀얀 피부가 그녀의 청순 단아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달콤한 미소와 함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임주은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스태프 및 동료 배우들과 담소 나누며 분위기를 밝게 물들였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대사를 연습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현주 역의 임주은이 첫등장하는 '상속자들' 4회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상속자들' 첫등장 하는 임주은.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