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슬기가 청순과 매혹을 오가며 변신을 알렸다.
배슬기는 선배 신성일과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이하 야관문, 감독 임경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특히 엄청난 나이 차를 불구, 사랑하는 사이를 열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영화 스틸에서 배슬기는 청순미와 매혹미를 동시에 풍기며 눈길을 끌고있다.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단아하게 있는 모습과 옷을 반쯤 풀고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배슬기와 신성일 주연의 ‘야관문’은 평생 교직 생활을 해 원칙을 고수하며 살아왔던 암 말기 환자가 자신을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인에게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을 느끼는 모습을 파격적으로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오는 11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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