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김한나 기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여배우 특집(가제)'팀이 오는 31일 출국한다.
'여배우 특집' 관계자는 28일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가수 이승기를 비롯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 특집'팀이 함께 31일 오후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터키를 경유해 크로아티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10일 정도의 여행일정을 소화한 후 돌아온다. 다만 개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입국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꽃보다 할배'와 같은 형식으로 제작될 '여배우 특집'은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 4명, 그리고 짐꾼 이승기가 합류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나영석 PD가 진두지휘하던 배낭여행 1탄 '꽃보다 할배'팀의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과는 다른 이국적 색채와 여배우들이 어떤 하모니를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배우 특집'의 다섯 주인공 김자옥,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의 여행기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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