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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학 조사결과: 호적도시화률 27.6%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1.06일 14:47

중국 청화대학 중국경제데이터(자료)쎈터는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포함)의 1만 2540명(류동인구 4386명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화률 조사결과를 공개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비농촌호적인구가 전국 총인구의 27.6%밖에 안되였다.

인구의 대규모류동은 도시화과정의 뚜렷한 현상이다. 중국의 관련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류동인구는 2.36억명에 이르러 평균 6명중 한명이 류동인구라고 할수 있었다. 현재 일부 보수적인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 약 20년내 중국에서 3억명 정도의 농촌호적인구가 비농촌호적으로 전환할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청화대학의 이번 보고서에서 호적제도는 줄곧 중국농민의 류동과 인구도시화를 저지하는 제도적인 장벽이 되여왔다고 평가하였다. 현재 중국에서는 효과적인 호적제도개혁방안도 내놓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각 지방정부가 도시화를 추진할 때도 일부러 호적문제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중국의 도시화속도가 공업화보다 느리며 류동농민의 시민화속도는 도시화속도보다 더욱 느리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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