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징시, 자동차 수량 통제규정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2.04일 09:00
  (흑룡강신문=하얼빈)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와 공안국, 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등 14개 부처들이 지난 11월 28일 공동으로 "베이징자동차수량통제 시행규정 실시세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자동차 연간 배치 지표를 24만개로부터 15만개로 줄인다.

  또한 차량 번호 추첨에 참여한 개인의 누계 참가횟수에 대해 계단식 당첨율을 적용하며, 신규 에너지 순수 전기자동차는 단독 추첨을 실시한다.

  이 방안은 2014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

  11월 28일 발표한 "실시세칙"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7년까지 베이징시 자동차 증량 지표는 모두 60만개, 이중에 43만개는 일반 승용차 지표, 17만개는 시범 운영하는 신규 에너지 승용차지표이다.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용군(容軍) 위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지표 구성에서 시범운영의 신규에너지 승용차 지표가 차지하는 비례가 해마다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에서 언급한 17만개 시범 운영 신규에너지 자동차 지표는 앞으로 4년간에 평균적으로 분배하는 것은 아니다. 2만개, 3만개, 6만개, 6만개의 비례로 점차 확대할 것이다. 이와 상응하게 43만개 일반 자동차 지표의 분배도 앞으로 4년간 각각 13만개, 12만개, 9만개, 9만개로 조정한다."

  이번에 발표한 "세칙"에 따르면 연간 배치지표 총량이 24만개에서 15만개로 감소한다.

  배치 지표가 줄지만 베이징은 "오랜 기간 추첨에 당첨되지 못한" 사람의 당첨율을 높이기로 결정, 내년부터 이런 군체의 당첨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신규 에너지 자동차 충전문제에 언급해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 신규 에너지 및 신소재처의 허심초(許心超) 처장은 현재 베이징의 관련 기초시설건설은 아직도 더욱 완벽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주택건설위원회와 협력해 상응한 정책을 제정해 조건이 구비된 지역에 총전소를 건설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베이징시 도시규획위원회는 새로 건설하는 아파트단지들이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건설할 것을 요구했다. 앞으로 주차장에 일정한 비례로 충전시설을 만들 것이다."

  이밖에 세칙은 지표배치의 시간표를 통일했다. 내년부터 개인과 회사의 일반 차량번호 지표와 신규 에너지 차량 지표 배치 주기는 통일적으로 2개월에 한번씩 마련하며 짝수 달 26일에 추첨을 진행한다.

  지표신청과 심사의 시간은 지금과 같다. 매달 8일전에 신청을 접수, 25일에 심사결과를 공표한다.

  출처: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