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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붉은기 달에서 빛 뿌리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16일 15:35

상아3호 착륙기와 순시기가 순조롭게 상호촬영을 진행함에 따라 우리 나라 달탐사공정 제2기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는 특별히 북경 우주비행통제쎈터를 찾아 당중앙과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대표하여 연구팀 모든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습근평주석과 동행했다.

습근평주석은 15일 저녁 11시경에 북경우주비행통제쎈터를 찾았다. 습근평주석은 우선 달탐사공정 제2기 과업 실시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이미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저녁 11시 25분, 습근평주석은 우주비행통제대청을 찾아 대형 형광판을 통해 착륙기와 순시기가 상호촬영한 영상을 관람했다. 전에 순시기 전경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착륙기 영상이 형광판을 통해 전해졌다.

지휘원의 지령에 따라 착륙기는 지형 카메라를 통하여 순시기 영상을 촬영했다.

습근평주석은 형광판의 3D시범과 제반 계수를 참답게 관람하면서 확성기에서 나오는 각종 지령에도 귀를 기울였다.

저녁 11시 45분, 지면접수와 처리를 통하여 우주비행통제대청 형광판에는 옥토끼호 순시기의 뚜렷한 영상이 포착됐다. 거무스레한 달 표면에서 상아3호는 해빛을 받아 금빛으로 빛났고 순시기에 장착된 오성붉은기는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습근평을 비롯한 지도자들과 대청내의 기술일군들은 일제히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달탐사공정 총지휘 마흥서는 《관측통제지휘부의 보고에 따르면 상아3호 착륙기와 순시기의 상호촬영이 끝났고 수치전송이 정상적이였다》고 표하고 《수치가 완정하고 영상이 선명하며 순시기와 착륙기 작동상태가 량호하여 공정의 예정목표를 완성하였다》고 선포했다. 이는 상아3호 과업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임무수행에 성공한 상아3호의 달탐사위성의 려행은 끝나지 않았다. 이어지는 3개월 내지 더 긴 시간 동안 옥토끼호 순시기는 시간당 200메터의 속도와 한보 7메터 가량의 절주로 달표면을 순찰하게 되며 착륙지점에 남은 착륙기와 함께 달형태와 지질구조, 달표면 물질성분, 리용가능한 자원, 지구 이온층 등에 대한 과학탐측을 진행하게 된다.

희열로 충만된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우주비행통제쎈터의 과학연구일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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