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왼쪽부터 시계바늘이 도는 방향으로), 바하마, 런던, 이스땀불
최근 미국 인터넷매체 매셔블은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려행지 상위 10곳을 발표했다.
10위: 발리(인도네시아)
발리는 세계에서 서퍼(冲浪者)들이 모이는 서핑(冲浪)의 메카며 세계 최고의 다이빙(跳水)명소로도 유명하다. 화산과 아름다운 해변 리조트(度假胜地)가 관광객을 끌고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이국적인 축제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9위: 세이쉘공화국
세이쉘공화국은 인도양 자연의 락원이다. 코코넛(椰子果)과 향신료를 듬뿍 사용한 료리가 유명하고 열대어와 바다거부기 등을 관찰할수 있는 스노클링(浮潜) 명소가 많이 있다.
8위: 져메이커
져메이커라고 하면 레게(雷鬼)가 유명하지만 뜻밖에 결혼식이나 신혼려행 목적지로도 인기가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독특한 문화가 사람들을 끌고있다.
7위: 로마(이딸리아)
아름답게 지어진 교회나 미술관이 많아 이딸리아와 함께 유럽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관광지다. 기독교의 총본산인 바티칸시가 있으므로 부활절(그리스도의 부활절 3월 22일-4월 25일중 일요일) 시기 성베드로광장은 매우 혼잡하다. 미사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이 시기는 피하는것이 좋다.
6위: 꼬스따리까
꼬스따리까는 겨울이 관광시즌이다. 겨울은 건기에 해당하므로 비의 걱정이 없고 북미 관광객들이 추위를 피하고자 꼬스따리까로 관광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다이빙 등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긱할수 있다.
5위: 뿌에르또리꼬
뿌에르또리꼬는 까리브해에 있는 미국의 자치령이다. 미국시민들은 려권 없이도 갈수 있으므로 미국인관광객이 많은것으로도 알려졌다. 뿌에르또리꼬도 겨울이 건기이므로 관광시즌이다.
4위: 이스땀불(토이기)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있는 도시로 동서문화의 가교라고도 불리는 이스땀불은 로마제국, 비잔틴제국, 오스만제국이라는 3대가 계속된 대제국의 오랜 력사를 느끼게 하는 사원과 궁전, 시장 등 볼거리가 끝이 없다.
3위: 런던(영국)
지난해 올림픽이 개최된것이 그 원인인지 유럽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려행지의 톱이 됐다. 기후는 봄과 가을이 최고지만 크리스마스시즌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조명이나 행사가 풍부하다. 런던려행은 목적에 맞춰 방문시기를 결정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2위: 바하마
바하마는 까리브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1492년 콜럼버스가 상륙한 산쌀바도르도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1위: 하와이(미국)
미국 하와이가 1위를 차지했다. 하와이는 서핑과 다이빙 명소가 풍부하고 레스토랑과 바 등 밤에도 즐길거리가 많다. 어떤 관광객의 요구에도 응할수 있는 관광지라고 할수 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