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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빙설관광으로 겨울철관광 브랜드 만든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09일 10:26
제1회길림•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개막



연길시가 겨울철관광브랜드창출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길림•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가 8일 저녁, 연길시진달래광장에 새롭게 축성된 연길•장백산빙설세계에서 정식 개막됐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한 제1회길림•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는 《환락의 빙설계절 아름다운 연길》을 주제로 연길•장백산빙설세계, 모드모아스키휴가촌, 부르하통하 및 연길해란호빙설운동공원 등 4개 활동장소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에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체오락활동들이 많이 포함되였는데 지난 12월17일에 모드모아스키장의 정식개업활동과 12월28일의 《광대은행컵》 겨울낚시고수시합, 12월29일의 해란호빙상골프시합 및 1월5일의 길림성 전민빙설운동 속도스케트(연길지역)시합 등 행사들이 이미 펼쳐졌으며 다가오는 1월15일에는 전민빙설운동 눈밭축구시합이 펼쳐지게 된다.

개막식이 있은 8일저녁, 밤기온이 령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혹한추위가 이어졌지만 아름다운 눈조각과 빙등의 환상적인 분위기에 이끌려 근 4000여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빙등구경과 빙상운동으로 개막식 축제의 밤을 화끈하게 즐겼다.



연길시 시민 김모녀성은 국내외적으로도 유명한 할빈의 빙등제에도 가보았지만 연길의 빙등경관들이 별로 짝지는것 같지 않다면서 올겨울에는 멀리 가지 않고서도 본지방에서 다양한 빙설세계를 구경할수있고 애들도 빙상놀이를 즐길수있는곳이 있어 좋은것 같다고 말했다.

연변백산국제려행사의 한 관계자는 과거 연길의 겨울철관광은 비수기에 처해 상대적으로 썰렁했는데 빙설관광을 주요내용으로 한 관광축제가 공백을 메움으로써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들을 부단히 새롭게 창출하고 브랜드화하여 연변의 겨울철 관광브랜드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빙설관광축제는 관광과 문화 그리고 체육활동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민족문화를 돌출히 하는 기초우에서 참여성과 레저오락성을 돌출히 했다.

또 축제활동을 담체로 소비를 인도하고 시장을 개척하며 관광자원우세를 관광산업우세와 경제우세로 전변시키는것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 진일보 연변의 민족특색관광문화 내함을 풍부히 하고 연길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만들며 연길겨울철 비수기관광을 추진하고 연길관광브랜드를 창출하는데 적극적인 추진작용이 있을것이라는 전망이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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