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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네티즌, 《음력설 귀향소비 만만찮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15일 11:33

중국에서 최대명절인 음력설이 림박함에 따라 고향에 돌아가 설 쇠는 비용도 만만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전 양성석간은 611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 70% 응답자들이 고향에 돌아가 음력설을 쇨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7%에 달하는 네티즌들은 설에 쓸 돈이 모자랄가봐 걱정된다고 근심을 표시했으며 80%에 가까운 이들이 음력설 귀향을 위해 이미 자신의 한달 이상 로임을 소비했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38%의 응답자들은 타향에서 떠돌다가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를 뵙는 일이 가장 기대된다고 했으며 32%는 고향집에서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답했다.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리유를 《휴일근무》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8%, 고향에 돌아가면 부모와 주변 사람들이 《결혼을 재촉해서》가 4%, 《부모를 모셔와 같이 설을 쇠다》가 8%, 그리고 25%에 달하는 네티즌들은 돈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섭섭한 마음을 밝혔다.

《음력설 귀향에 돈을 얼마나 쓰는가》라는 질문에 25% 응답자들이 2000원이하를 선택했고 2000원부터 1만원을 쓴다는 응답자가 59%를 차지했다. 그리고 17%에 달하는 이들은 1만원 이상을 소비한다고 밝혔다.

음력설 귀향소비에 구체적으로 어떤것들이 포함되는지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왕복교통비, 세배돈, 의류구입, 친구모임 등에 소비한다고 밝혔다. 79%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음력설 귀향소비에 이미 한달 이상의 로임을 지출했으며 그중 15%는 《한번 고향으로 돌아가서 음력설을 보내는데 반년의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토로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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