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의 번화가(자료사진).
1월 14일에 발표된 2014년 《경제자유도지수》보고에 따르면 향항이 올해도 세계에서 제일 자유로운 경제체계(全球最自由经济体系)로 선정됐는바 이는 련속 20년동안 정상자리를 지켜온것으로 된다.
싱가포르와 오스트랄리아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1위부터 3위까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순서가 바뀌지 않았다. 보고는 올해 향항이 90.1점을 따내 지난해보다 0.8점 제고됐으며 평균점수 60.3점을 훨씬 초월했다고 밝혔다.
향항은 10가지 내용으로 구성된 경제자유도 평가에서 상업환경, 금융 및 무역에서 자유도가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투자자유도와 재산권익 보장에서는 두번째를 차지했다.
《경제자유도지수》보고는 매년 미국 전통기금협회와 《월가일보》가 공동으로 발표하는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경제자유도평가지표의 하나로 지목되고있다. 이 지수는 상업자유, 무역자유, 재정자유, 정부지출, 화페자유, 투자자유, 금융자유, 재산권익 보장, 청렴정도, 로동자의 자유 등 10가지 지표를 통해 경제자유도를 평가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시장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