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28만명의 조선족들이 한국에 입국했던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법무부가 1월15일 발표한 2013년도 출입국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입국자 수는 약 1067만명이였으며 이중 조선족수는 2.6%인 28만 130명인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법무부는 또한 지난해 외국적동포 거소신고자수가 총 23만 3000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법무부는 2013년 전체 출입국자가 5496만명으로 한국 출입국 력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한국 법무부에 따르면 2013년 총 출입국자수는 지난해보다 9.2% 증가했으며 이중 한국인이 약 3030만명이였고 외국인이 2460만명이였다.
특히 출입국자 증가에 따라 한국내 체류외국인(157만여명)도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 법무부는 체류외국인이 증가하는 주요리유로 단기체류 관광객 증가, 조선족에 대한 재외동포(F-4) 자격대상 확대, 국적취득 요건을 갖춘 외국적동포의 영주(F-5) 자격 신청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