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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미래는 자체 브랜드에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22일 15:57
청도해승전자 리영남사장 미니보(miniBO)계렬제품 생산에 착수



리영남사장(중간사람)이 미니보(miniBO)계렬제품을 둘러보고있다

청도해승전자의 리영남(1971년생)사장이 경영마인드를 봐꿔 단일한 임가공업체에서부터 기업의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고향이 화룡인 리영남사장은 심양시외사판공실의 공무원출신으로 사업과 학습을 병행하는 베테랑이다.

2003년 기계 2대와 8명의 일군으로 창업의 스타트를 뗀 그는 지금 주요하게 한국삼성전자의 핸드폰부품을 생산하여 내수하고있는데 년매출액이 5천만원을 넘고있으며 종업원도 150여명에 달한다.

10년간의 간고한 창업을 돌이켜보면서 리영남사장은 《부품생산만 하다보니 발언권이 없고 자주적인 브랜드부재로 말미암아 시종 피동적으로 기업경영을 해왔다》고 하면서 《기업이 장구적으로 발전하려면 자체브랜드와 기술개발이 있어야 된다》고 역설하였다.

리영남은 핸드폰부품생산을 계속 하는 한편 자체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했다.

녀성과 가정을 상대로 《미니보MINIBO 美妮宝》계렬제품을 생산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년말 정식으로 《미니보MINIBO 美妮宝》상표를 등록하였으며 한국삼성핸드폰연구소출신인 장수근씨를 초빙하여 제품개발과 기술감독을 맡게 하고 10여년간 안마기와 미용의료기계를 생산수출해온 기업과 제휴를 맺고 《미니보》계렬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코부위와 입눈주름예방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있는 《미니보》는 작고 휴대하기 편리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동류제품에 비해 큰 차별화를 못 느낀 리영남은 《미니보4》를 정식으로 개발하고 생산에 투입하였다.

《미니보4》는 소형미니 미용의기로서 미용, 안마, 보건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였고 핸드폰과 함께 통용할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에 도매상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미니보4》소형미니 미용의기를 대리판매하겠다는 전화가 쇄도하고있는데 온라인판매권은 일전에 천진에 있는 온라인판매회사에서 이미 따갔고 여러 성, 시에서도 지금 조률중에 있다.

《녀성들의 삶의 질과 인류의 건전한 생활을 위하여 공헌한다》를 기업경영리념으로 확정한 리영남씨는 《향후 〈미니보〉계렬제품들인 휴대용미용기, 소형공기정화기, 소형가정용야채세척기, 소형쌀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게 되는데 가격대는 100원에서 1000원 으로 정할것이다.》고 하였다.

리영남사장은 주변의 여러가지 자원을 통합하여 년내로 《청도미니보건강과학기술연구소》를 세우고 과학연구, 제품개발, 제품판매를 일체화한 기업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허강일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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